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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청 전경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피습사건과 관련해 폭력 행위는 어떤 경우도 용납할 수 없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의장은 “배현진 의원이 피습을 당했다”며 “정치인에 대한 테러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최근의 사태에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심각한 우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 도전이다”며 “폭력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장은 “속히 서로를 적대하는 극단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정치권 모두가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 의장은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빈다”고 마무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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