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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이복현 금감원장 초청 금융산업위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4-15 14:09 KRX7
#대한상의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산업위원회 #최현만
NSP통신-금융산업위원회 제40차 회의: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제40차 회의: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을 초청해 제40차 금융산업위원회(위원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고문)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회의는 기존의 금융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주요 비금융 상장회사 대표들까지 참석해 강연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확대 회의’형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과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신 SK증권 사장,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등 금융산업위원회 위원들과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양기원 한화 대표이사 등 비금융 상장회사 대표들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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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자본시장 大전환과 우리 기업·자본시장의 도약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원장은 “우선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생산성이 감소 되고 인구구조가 고령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자본시장이 국가 경제 활력 회복에 역할을 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대한 평가가 대체로 높지 않다”며 “기업과 정부가 함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이복현 금감원장 (사진 = 대한상의)
이복현 금감원장 (사진 = 대한상의)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업 밸류업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현 배당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밸류업 가이드 라인의 불확실성 해소 등에 관한 질의 및 건의가 있었다. 또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에 소속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지난 2007년 출범해 금융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업계 네트워크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로 18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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