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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고립 자리 잡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4-12 10:31 KRX7
#진교훈 #강서구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NSP통신-진교훈 강서구청장 (사진 = 진교훈)
진교훈 강서구청장 (사진 = 진교훈)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한국사회의 사회적 고립은 1인 가구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우려했다.

11일 허준박물관에서 열린 ‘박물관대학 개강식’에서 진 구청장은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가진 힐링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현대인들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요인들은 따뜻한 나눔과 공감, 서로를 위한 배려를 통해 치유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치유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고 나만의 마음 치유 방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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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식에선 배일동 판소리연구원 원장이자 소리꾼인 배일동 씨가 강사로 나서 ‘우리 언어와 소리에 담긴 치유’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허준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오는 7월 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허준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문화, 예술,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의 석학들이 ‘치유의 문화사’를 주제로 선조들의 삶의 치유 방법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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