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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수소복합발전위한 암모니아 분해 기술 확보 나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2-01 09:40 KRD7
#두산에너빌리티 #수소복합발전 #암모니아분해기술 #암모니아트래킹 #존슨매티
NSP통신-사이먼 스탠브리지(Simon Stanbridge) JM 사업개발 담당(왼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이광열 TM(Turbo-machinery) BU장(왼쪽 두 번째)이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사이먼 스탠브리지(Simon Stanbridge) JM 사업개발 담당(왼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이광열 TM(Turbo-machinery) BU장(왼쪽 두 번째)이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과 연계 가능한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기술 확보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JM)사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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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JM은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 설계 기술과 촉매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분해기 공정 상세 설계, 기자재 제작, 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 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수소복합발전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암모니아 크래킹은 탄소 중립에 기여할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의 활용 뿐만 아니라 생산까지 아우르는 수소복합발전의 모든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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