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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 30억원 자사주 매입 결정…전량 소각 예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7-21 10:01 KRX7
#티쓰리(204610) #자사주매입 #소각 예정 #공시 #장내직접취득방식
NSP통신- (이미지 = 티쓰리)
(이미지 = 티쓰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쓰리(204610)가 21일 공시를 통해 3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티쓰리는 오는 22일부터 2025년 10월 21일까지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총 148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 역시 기존에 매수한 자사주와 동일하게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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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는 2022년 11월 상장 이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약 1237만주, 약 18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023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약 347만주(약 60억원)를 취득했으며 2024년에는 세 차례에 걸쳐 890만주(약 123억 원 상당)를 추가로 매입했다.

특히 2024년 6월과 2025년 4월에는 각각 370만주(약 56억원)와 300만주(약 44억원)를 소각하며 유통 주식 수를 지속적으로 줄여 왔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까지 매입한 자사주 1237만 주 중 670만 주(약 100억원 규모)가 실제로 소각됐으며 2025년 7월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약 568만 주로 이는 발행주식수의 약 9%에 해당한다.

이번에 추가로 매입하는 150만주를 포함한 총 716만주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12% 규모이며 모두 1년 이내에 단계적으로 소각할 예정이다.

한편 티쓰리는 2024년 6월,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별도 영업이익의 50%를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홍민균 대표는 “주주와의 신뢰는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실행으로 쌓아가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익 기반을 강화해 주주환원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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