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creen(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3%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다만 가상자산예치금 이용료율 상향으로 이자비용이 올라가면서 이자이익은 20% 가까이 줄었다.
13일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 8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만 보면 전년 동기 대비 96.3% 증가한 682억원을 거뒀다. 이자이익이 줄었지만 비이자이익이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케이뱅크의 이자이익은 1033억원을 기록했다. 여신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7조 4000억원을 기록했으나 기준금리 인하와 가상자산예치금 이용료율 상향으로 이자비용이 늘면서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케이뱅크와 제휴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가상자산 예치금 이용료율은 0.1%에서 2.1%로 20배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채권 운용수익과 플랫폼광고 수익 확대 등의 영향이다. 플랫폼 광고 수익은 올해 초 선보인 앱테크 ‘용돈받기’ 서비스의 가입자가 두 달 새 100만명을 확보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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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케이뱅크의 이자이익은 1033억원을 기록했다. 여신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7조 4000억원을 기록했으나 기준금리 인하와 가상자산예치금 이용료율 상향으로 이자비용이 늘면서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케이뱅크와 제휴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가상자산 예치금 이용료율은 0.1%에서 2.1%로 20배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채권 운용수익과 플랫폼광고 수익 확대 등의 영향이다. 플랫폼 광고 수익은 올해 초 선보인 앱테크 ‘용돈받기’ 서비스의 가입자가 두 달 새 100만명을 확보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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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잔액은 26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여신잔액은 17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건전성은 개선됐다. 2분기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6.5% 감소한 413억원을 기록했다. 담보대출 비중 확대 등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한 여신 심사 강화 등이 원인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 네이버페이스코어, 올해 2월 통신 3사 고객 데이터기반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이퀄’을 도입하는 등 CSS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삼성카드, 신한카드의 대안신용정보를 대출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
2분기말 연체율은 0.59%로 1분기말 대비 0.07%p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1%로 5분기 연속 하락했다.
2분기말 BIS 자기자본비율은 15%로 지난 6월 신용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전분기 대비 0.61%p 상승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36%로 전분기 대비 0.05%p 하락했다.
2분기 중저신용자대출 신규취급액 비중은 38.2%로 전분기 대비 11.9%p 상승했다. 중저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은 34.4%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확대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등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정교한 여신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 네이버페이스코어, 올해 2월 통신 3사 고객 데이터기반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이퀄’을 도입하는 등 CSS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삼성카드, 신한카드의 대안신용정보를 대출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
2분기말 연체율은 0.59%로 1분기말 대비 0.07%p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1%로 5분기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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