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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량사 차문화축제 ‘인연을 향기롭게’ 장학재단 성금전달

NSP통신, 김미진 기자, 2014-11-10 15:59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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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사장에 장안사 정오스님...제7대 부산치인협회장에 보혜스님 추대

[NSPTV] 제1회 청량사 차문화축제 ‘인연을 향기롭게’ 장학재단 성금전달
NSP통신-9일 기장 청량사에서 열린 제 1회 청량 차문화축제에서 장안사 주지이자 문화예술장학회 이사장 정오스님이 동명대학교 불교문화학과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9일 기장 청량사에서 열린 제 1회 청량 차문화축제에서 장안사 주지이자 문화예술장학회 이사장 정오스님이 동명대학교 불교문화학과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차인연합회 7대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문화예술장학회 “인연을 향기롭게”창립을 기념하는 제1회 청량 차문화축제가 오늘 오전 기장 청량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부산지역 차인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여여정사 정여스님 등 내·외빈 삼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NSP통신-9일 기장 청량사에서 열린 제 1회 청량 차문화축제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오규석 기장군수, 허충순교수, 정여스님, 정오스님, 보혜스님
9일 기장 청량사에서 열린 제 1회 청량 차문화축제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오규석 기장군수, 허충순교수, 정여스님, 정오스님, 보혜스님

부산차인협회 허충순 명예회장은 “이러한 축제들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길 바라고 내년 차문화축제는 더 크고 깊이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습니다.

여여정사의 정여스님은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는 기쁨이 곧 행복이다”며 “물질적으로 치우친 요즘사회에서 아름다운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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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부산차인연합회 7대회장 보혜스님]
부산차인연합회 회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뭔가 뜻 깊은 일을 하고자 문화예술장학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인연을 향기롭게”라는 재단인데 많은 사람들과 인연과 나눔을 같이 하면서 맑은 차로 힐링 할 수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오늘 차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장안사 주지, 문화예술장학회 이사장 정오스님]
앞으로 기장지역에서 나아가 부산에서 좋은 일을 하자 해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시인이라든지 문학하는 분들을 후원하면서 부산지역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축전을 보내 “인연을 향기롭게 라는 주제처럼 오랫동안 향기롭게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을 후원하는 문화예술장학회의 출발과 풍성한 부대행사가 있는 차문화축제가 더해져 지역 예술인들의 밝은 앞날을 예고했습니다.

NSP뉴스 김미진입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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