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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인터뷰

정종식 죽도·중앙 포항시의원 후보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6-03 13:19 KRD2
#정종식 #포항시 #죽도동 #중앙동 #포항시마선거구

포항을 살리겠다는 마음 뿐, 집권여당 지원 최대한 이끌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터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인터뷰] 정종식 죽도·중앙 포항시의원 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NSP통신 대구경북본부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항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영상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각 후보들은 주어진 주제와 자신들의 정견과 공약들을 발표했다.

제 8대 포항시의회 진출을 위해서 포항시 마 선거구 죽도·중앙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정종식 후보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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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식 후보는 사회단체인 포항 향토 청년회 지도회 회장과 법무부 포항 교도소 교정 위원회로 활동하는 등 지역을 위한 왕성한 봉사 이력을 가지고 있다.

Q)죽도·중앙동 유권자들에게 인사말씀?

- 존경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포항이 변화를 간절히 희망하시는 죽도·중앙 주민 여러분. 6·13 지방선거 시 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정종식입니다. 이제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제가 출마했을 때 정말 저를 아끼는 심정으로 저를 걱정하여 손을 잡아 주시던 분들이 이제 저의 승리를 확신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결 같이 하시는 말씀들이 ‘되겠다. 돼야 되겠다.’ 라며 저를 안아주시고 계십니다.

저는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드리고자 합니다. 저 정종식 기호1번 결코 버려지지 않는 표로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수 정당의 여러 후보자들이 저를 공격하고 있는 사실 그 자체가 저의 승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호 1번을 선택하시는 여러분들의 한 표 한 표가 죽도동을 살리고 더 나아가 경제발전을 가져오도록 할 것입니다.

죽도와 중앙의 길을 통하게 하여 숨통을 틔게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죽도·중앙 지역 주민 여러분, 펄떡이는 죽도의 아들, 꿈틀거리는 중앙의 일꾼. 믿고 꼭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Q) 이번에 출마하신 포항시 마 선거구 죽도·중앙동 선거구에는 지금 다섯 명의 후보자가 출마해있다. 여당 후보로서 본인의 각오 한 말씀?

- 무엇보다 저는 포항을 살리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포항은 죽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와 예술 모든 영역까지 식물인간처럼 성장이 멈춰져있습니다.

이런 것을 청년과 장년 고민할 것 없이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한 번 살려보겠습니다. 죽도와 중앙 주차장 건설과 경로당 확충, 생활관리 개선과 의료 복지 및 교육시설을 현대화대로 집권 여당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최선을 다하도록 앞장 서겠습니다.

Q)그 동안 후보자께서는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오셨는데, 해 오셨던 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업적, 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일이 있다면?

- 저는 그 동안 포항 향토 청년회, 포항 JC특우회, 포항 교정 협의회, 포항 지역 발전협의회 등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포항 향토 청년회 회장으로서 성모자애원 행사 나들이 지체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동행의 하루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포항 지역의 많은 단체의 아쉬움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앞 다퉈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러한 활동들이 우리 지역의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산적해있는 부정과 부패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지 못하고 여러 가지 장벽에 부딪혀 현실과 타협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로 아쉽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를 두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포항을 되살려 놓아야한다는 한 가지 생각뿐입니다.

비록 골든타임이 지났을지언정 우리의 뜨거운 열정이 죽도와 중앙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어떤 의미에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최근 포항은 철강 경기 침체에다가 지진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포항시가 이러한 어려운 정체기를 벗어나서 더 나은 도약을 위해서 시급히 해결해야 될 점은?

포항에 성장엔 죽도와 중앙이 살면 포항 경제도 살아나고 그리고 경북·동해안 지역도 살아날 것입니다. 성장의 벽에 부딪힌 죽도시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해보겠습니다.

일본 도쿄에 스즈키 시장 사례와 미국 사례를 찾아서 10년, 20년을 내다보는 근본적인 살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내세워 자손 대대로 먹고 사는 살 터전을 훼손시키는 일은 이제 종식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상가 현대시장 사례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관과 및 그리고 산업계, 학계에 원만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나가겠습니다.

Q) 후보자께서는 이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도시 재생, 도시 개발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못이 박힌 지 오래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이 그렇게 많은데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4년간 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언제까지 우리 포항이 철강 산업만 믿고 있을 순 없습니다. 특히 죽도·중앙은 관광 활성화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발길을 상가로 돌리고 전통·문화·예술을 살리는 일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붓도록 하겠습니다.

죽도와 중앙이 상징적으로 보수지역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보수의 나라 혹은 진보의 나라 국민의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이념과 계층, 세대로 나뉘어져 국가적인 일을 저해하는 일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특히 지방 분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이 한 몸 헌신하고자 합니다.

Q) 포항시의회에 진출하신다면, 방금 제시한 방안의 달성들을 위해서 어떤 공약들을 준비하고 계시고 또 이를 위해서 어떤 의정 활동을 할 계획이신지 말씀해주시죠.

- 얼마 전에 전 고 노무현 9주기가 지났습니다. 민주주의의 오류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의 힘이라고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지방분권의 최전선에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합니다.

중앙 정부의 무분별한 맹목적인 통치가 지역 특성을 죽이고 나아가 지역 경제를 말살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 정부의 장은 그 지역에서 오랜 세월의 정치경험을 가진 사람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지역을 볼모로 자신의 정치 야망을 충족시키는 분은 지방 분권의 시대에 즉, 정치인으로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정종식은 죽도와 중앙의 모든 문제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있습니다. 이를 풀어나갈 해답도 가지고 있습니다.

Q) 포항시의원이 되시면 지역 전체를 생각하셔야 되는데, 또 포항시 전체 발전을 위해선 어떤 공약을 가지고 계시고, 또 어떤 의정 활동을 펼치실 건지 말씀해주세요.

- 저의 의정 활동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행복한 정치’입니다. 지역 사회 주변에 여러분의 삶을 진정한 행복을 안겨드리는 것이 제 정치 목표입니다.

“경제가 우선이다”, “포항경제를 살리자” 라고 하는 행운의 구호를 실제 생활에 나타나도록 해보겠습니다. 실제 생활에 나타나도록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어느 지역이던 그 지역에 정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정서는 어느 아침에 형성되거나 바뀔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포항의 아들로서 우리 지역의 정서 맞는 살아있는 정치를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현 정권의 철학기본에 동의하였고, 또한 지난 50여 년간 저의 삶의 발자취와 인생관이 부합하였기 때문입니다.

공자님 말씀에 군자의 정치적 유연성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등소평의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얘기는 물론이고, 우리 속담에도 꿩 잡는 게 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단 꿩을 잡아야 합니다. 포항을 살려놓고 봐야 합니다. 철지난 이념 논쟁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행복한 정치’, ‘생활정치’를 하시겠다는 말이 상당히 의미 있게 받아들여졌습니다. 끝으로 우리 ‘마’ 선거구 죽도·중앙동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시죠.

- 존경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죽도·중앙 지역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정종식입니다. 이제 6·13지방 선거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저를 이끌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포항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포항을 사랑하는 지역민이라면 그 누구도 싹쓸이 독재 정당을 지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결과는 하나입니다. 기호1번을 선택해주십시오. 사람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더불어민주당 변화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여 주십시오.

많은 분들이 저의 승리를 확신하고 계십니다. 더욱 힘을 실어주고 계십니다. 그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저는 당선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저 정종식 뜨거운 심장으로 그 믿음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포항시 마선거구 죽도·중앙동에서 포항시의회 초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종식 후보를 만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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