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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TV

주요뉴스브리핑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학교 수학여행, 7월부터 재개"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6-30 17:44 KRD1
#수학여행 #복지부 #사이버지식정보방 #유럽산자동차 #공정거래위원회

▲복지부, 장애인연금 7월부터 두 배 인상 ▲군, 부대 내 '사이버지식정보방' 이용료 소폭인하 ▲7월부터 유럽산 중대형 자동차 관세 철폐 ▲공정위, 수수료 담합 3개 채권평가회에 과징금

[NSP TV] 주요뉴스브리핑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학교 수학여행, 7월부터 재개"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주요뉴스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학교 수학여행이 내일부터 재개됩니다.

만 18살 이상의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장애인연금이 내일부터 두 배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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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내 사이버지식정보방 이용료가 소폭 인하됩니다.

내일부터 유럽산 중대형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철폐됩니다.

공정위가 수수료를 담합한 3개 채권평가사에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뉴스1] 사회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학교 수학여행, 7월부터 재개”

교육부는 오늘 '수학여행 시행방안'을 발표하면서 오는 7월부터 각 시·도교육감이 '안전'을 전제로, 그동안 중단된 수학여행 재개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학여행 시행방안'은 또 앞으로의 수학여행은 수업과 연계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원칙으로 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 등을 갖춘 '안전요원'을 반드시 동반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100명 미만의 수학여행은 학교 자율로 실시가 가능하지만, 150명이 넘는 대규모 수학여행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80%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전제로 '안전요원' 확보 여부를 해당 교육청이 확인 한 뒤 가야 합니다.


[뉴스2] 사회 “복지부, 장애인연금 7월부터 두 배 인상”
보건복지부는 장애 1급과 2급, 3급 장애와 4~6급 장애를 동시에 가진 중복 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연금액이 7월 1일부터 9만 7000 원에서 20만 원으로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의 범위도 소득 하위 63%에서 70% 수준까지 확대돼, 장애인 3만 7000 명이 새롭게 연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장애인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뒤 자산조사와 장애등급 재심사 등을 거치면 됩니다.


[뉴스3] 정치 “군, 부대 내 '사이버지식정보방' 이용료 소폭인하”
병사들의 부대 내 인터넷 PC방, 이른바 ‘사이버지식정보방’ 이용료가 소폭 인하됩니다.

국방부는 군인공제회와 협의해 부대 내에 설치된 인터넷 PC방의 이용료를 7월부터 시간당 490원에서 440원으로 50원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지식정보방은 병사들의 정보 단절 해소와 학습, 자기계발을 위해 2007년부터 전 부대에 설치한 인터넷 PC방으로 이용료는 시간당 180원에서 2010년에 540원까지 인상됐다 부담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다시 490원으로 인하됐습니다.


[뉴스4] 경제 “7월부터 유럽산 중대형 자동차 관세 철폐”
한·EU FTA 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배기량 1,500cc 이상 자동차의 관세율이 현재 1.6%에서 전면 철폐됩니다.

또 1,500cc 미만 소형차는 4%에서 2.6%로 관세율이 인하됩니다.

이에 따라 유럽산 자동차의 국내시장 공략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관세 인하로 평균 50만 원에서 80만 원 가량 가격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5] 경제 “공정위, 수수료 담합 3개 채권평가회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평가수수료를 담합해 받은 한국자산평가 등 3개 채권평가회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7억 80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한국자산평가와 키스채권평가, 나이스피앤아이 등 3개 채권평가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금융사에 금융투자상품의 시가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받는 수수료를 사전 담합해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금융시장에서 벌어지는 기업들의 담합행위를 지속해서 감시해 담합이 적발될 경우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6월 30일 주요뉴스브리핑, 허아영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허아영 기자 nsplove@nspna.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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