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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식약처, 피서지 주변 위생 불량 음식점 등 413곳 적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8-13 18:20 KRD1
#피서지 #불량음식 #위생불량 #백범김구 #세계수학자대회

▲통일부, 백범 김구 추모행사 논의 방북 승인 ▲北, 유엔 안보리 비난...中에도 ‘불만’ ▲통계청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 5개월만에 반등” ▲수학계 올림픽 ‘세계수학자대회’ 개막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식약처, 피서지 주변 위생 불량 음식점 등 41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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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TV 김민정 아나운서)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3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피서지 근처에 있는 식품취급업소 가운데 위생 불량 음식점 등 40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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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백범 김구 선생 추모행사를 논의하기 위한 민간단체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북한은 노동신문을 통해 유엔 안보리를 비난하는 한편, 중국에도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수학자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뉴스1] 사회 식약처, 피서지 주변 위생 불량 음식점 등 413곳 적발
해수욕장이나 유원지 등 피서지 근처에 있는 식품취급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40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9000여 곳을 점검한 결과 종업원 건강 진단을 하지 않은 곳과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곳 등 413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별로는 해수욕장 근처 업소가 5.2%로 가장 많았고 유원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식약처는 또 냉면이나 콩국수 등 여름철에 많이 먹는 식품 3000여 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장균과 세균 수가 기준을 초과한 식품 70여 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스2] 사회 통일부, 백범 김구 추모행사 논의 방북 승인
통일부는 백범 김구 선생 추모행사를 논의하기 위한 민간단체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사단법인 피스코리아가 백범 추모행사 등 남북 공동 행사 협의와 관련해 신청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원식 상임이사 등 6명은 내일(14일) 개성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김일환 중앙위원 등을 만나 실무접촉을 할 예정입니다.


[뉴스3] 정치 北, 유엔 안보리 비난...中에도 ‘불만’
북한은 오늘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전횡을 ‘대국’이 막지 못하고 있다며 또다시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유엔 안보리가 미국에 의해 휘둘리고 있다며, 미국의 평화파괴 행위를 짓부술 수 있는 힘이 그 어떤 국제기구나 대국, 즉 중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특히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낸 유엔 안보리가 한미 군사훈련을 긴급 안건으로 다루자는 북한의 제의는 거부하는 이중기준을 적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스4] 경제 통계청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 5개월만에 반등”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2597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만5000명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평균 취업자 수 증가폭 38만6000명보다 11만9000명 많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고용률은 61.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6월에 부진했던 도소매업 등의 지표가 개선되고 제조업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회복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뉴스5] 경제 수학계 올림픽 ‘세계수학자대회’ 개막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수학자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나눔으로 희망이 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울 대회는 세계 120여개국 5000여 명의 수학자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 인도에 이어 4번째입니다.

지금까지 8월 13일 주요뉴스브리핑, 김민정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김민정 아나운서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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