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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제27회 강서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이양자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선 박순희씨, 김철호씨가 수상했고 구민화합 봉사 부문에선 지영희씨와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표창을 받았다. 또 환경보호 부문에는 박재옥씨가 이름을 올렸고 문화체육 발전 부문에선 노순복 강서문화원 부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미풍양속 부문에선 김옥화씨와 박선자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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