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지난 2006년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 북구청장에 당선됐던 이성식(63) 동아대 교수가 민주통합당 문성근(북강서을), 전재수(북강서갑) 후보의 북강서지역 선대위원장에 전격 영입됐다.
문 후보측은 “지난 10일 이 전청장이 문 최고위원과 전 후보와 만나 북구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고 두 후보의 요청에 따라 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고 12일 밝혔다.
문 후보측은 “이 전청장의 영입으로 상당한 지역조직과 지지자 규합,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구의원 등을 접촉하고 있다”며 “곧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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