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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강의최우수’ 김명수교수 ‘전문용어, 게임 몇번이면 금방 외워요’

NSP통신, 최상훈 기자, 2012-03-14 00: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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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방식이 가장 효과적

NSP통신-부경대 간호학과 김명수 교수 (부경대 제공)
부경대 간호학과 김명수 교수 (부경대 제공)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지난해 국립 부경대 ‘강의 최우수’ 교수로 선정된 간호학과 김명수 교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말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인체 구조와 기능’, ‘기본 간호학’, ‘간호 정보학’ 강의에서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전문용어들을 ‘게임’을 적극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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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둘러앉아 지목당한 학생이 이름을 대는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을 하다보면 한 단어가 20개의 알파벳으로 이뤄진 뇌신경 용어들도 금방 외울 수 있었다.

김 교수는 “딱딱한 이론 중심의 수업도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강의방법에 변화를 주고, 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사로 7년간 근무한 실전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미있게 수업하려고 노력하면서도 휴강을 한 번도 하지 않고 수업시간을 철저히 지킨 것도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하는 김 교수의 눈에서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가 느껴진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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