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서 1조 원 규모 수주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경 목도 북서 0.3마일 해상에서 장림선적 미영호(2.3t, 연안복합, 승선원 5명)가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구조를 요청했다.
19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미영호는 선장 정모씨(52세)등 5명이 타고 레저 활동차 부산 장림항에서 출항해 목도 인근해역에 도착했으나 기상악화 및 기관고장으로 암초에 좌초돼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출동시켜 이날 밤 1시 5분경 미영호를 다대포항까지 예인 완료했으며 선장 등 승선원들은 모두 무사하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출항하는 선박들은 반드시 항해 및 통신장비, 기관장비 등의 점검을 확실히 실시해 줄 것과 해상에서 위급상황에 처할 경우 ‘해양긴급신고전화 122’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