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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부산 수영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절주 잔’을 제작해 22일부터 보급한다.
절주잔은 수영구 관내 음식점 10곳 등 지난해 5곳과 함께 건전음주실천업소 총 15개소를 지정,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실시한다.
또한 잔에는 '술잔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건강에 대한 생각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아래가 1/2 가량 막혀 있어 기존 술잔으로 마실 때 보다 음주량이 줄도록 제작돼 섭취량을 반으로 줄이는 효과도 있다.
보건소는 캠페인과 함께 절주 잔 2000개를 배포해 주민들이 절주 운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음식점에는 '건전음주실천업소' 홍보 표지판을 제작, 부착했다.
또한 광안리어방축제와 연계해 오는 4월 28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절주 체험터를 운영, 절주운동 동참 서명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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