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희망도서관, ‘독서의 달’ 기획전시로 시민 마음 사로잡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9-15 15:33 KRX7
#광양시 #희망도서관 #독서의달 #기획전시 #그림책

‘그림책 세계로: 너와 나의 이야기’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그림책의 세계

NSP통신-기획전시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활용한 컬러 포토존 (사진 = 광양시청)
기획전시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활용한 컬러 포토존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3층 꿈싹갤러리에서 운영 중인 그림책 기획전시 ‘그림책 세계로: 너와 나의 이야기’가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구분해 운영된다.

성인 대상 전시는 꿈싹갤러리 내 ‘작가의 방’에서 진행된다. 전시 도서는 희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지난 6~7월 운영한 ‘마음이 말을 걸 때, 그림책’ 강연에서 소개된 그림책과, 강사들이 저서에서 언급한 도서 일부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강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내용을 확장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양질의 그림책을 접하며 감동과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G03-8236672469

어린이 전시는 유설화 작가의 ‘슈퍼 토끼’, 윤정주 작가의 ‘꽁꽁꽁’, 강은옥 작가의 ‘낙엽 다이빙’, 노인경 작가의 ‘아니사우루스’ 네 권의 그림책과 책놀이 활동지를 함께 선보인다. 이들 도서는 그림책계 저명 작가들의 대표작으로, 출간 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어린이들은 책놀이 체험으로 풍성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희망도서관은 이외에도 독서의 달 표어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활용한 컬러 포토존을 설치하고 전시장 사진 응모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전시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그림책이 시민들의 폭넓은 독서 활동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그림책만의 특별한 물성이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망도서관 꿈싹갤러리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