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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전남 우수분재대전’ 동시 개최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10-14 15:56 KRX7 R0
#보성군 #김철우 군수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 #전남 우수분재대전 #임봉현 회장

차(茶)·역사·예술 어우러진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함께 열려

NSP통신-1. 제2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금상 작품(왼쪽 보성군수 김철우, 오른쪽 차나무분재협회장 임봉현) (사진 =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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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2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금상 작품(왼쪽 보성군수 김철우, 오른쪽 차나무분재협회장 임봉현) (사진 = 보성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성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한국남도분재협회(회장 김용묵)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함께 열리는 전국 규모의 분재 축제다.

올해는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연계해 열리며 차(茶)와 역사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융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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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아온 행사로 하얀 차꽃이 피어나는 10월의 계절감 속에서 차나무의 생명력과 예술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자리 잡았다.

전시장은 열선루 주변과 광장 일대에 마련되며 차나무 분재 70여 점과 송백류·잡목류 등 60여 점의 우수 분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임봉현 보성차나무분재협회장은 “역사적 장소인 열선루에서 전국 규모의 분재대전이 함께 열리는 만큼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높이고 차나무 분재의 예술성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같은 기간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국가유산야행 ▲제2회 다~청년페스티벌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 ▲전남 우수분재대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등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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