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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이 부자농촌 만들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이석화 군수가 틈새작목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신감 있는 영농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격려와 함께 틈새 전략작목을 집중적으로 확산토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방문한 정산면 송학리 이영우(52)씨는 양봉장(1000군)을 운영하며 청양군 양봉산업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겨울철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는 곰취와 프리지어를 실증 재배하는 정산면 남천리 이주기(60)씨의 시설하우스, 마늘과 양파를 대면적(6ha) 재배하는 남양면 대봉리 최병균(60)씨의 농장을 방문했다.
최병균 씨는 “겨울철 노는 땅을 이용하는 마늘(양파) 주산단지는 관련 유통단체와 계약 재배 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석화 군수는 “부자농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틈새작목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농사짓기 좋은 청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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