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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애인 및 노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에 대한 교육기회가 적은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 안전하게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이혁의 대천가족성통합센터 소장의 ‘성폭력 없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가요’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미영 장애인여성가족팀장은 “서천 지역 장애인 및 노인의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최근 5년간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76% 급증했으나 노인들 대부분 피해사실을 알리지 않으므로 노인에게도 성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장애인이용시설 및 노인이용시설 등 이용자에게 연 1회이상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성폭력 인식 개선하고 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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