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비교
통일·외교안보, 이재명 ‘이산가족 상봉’·김문수 ‘간첩법 개정’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8일 복합공영차고지 준공검사를 마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복합공영차고지는 지난 2017년에 계획 수립 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사업비는 국비 45억원을 포함 총 156억원이 투입됐다.
면적은 3만 6666.4㎡에 버스 120대, 화물차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휴게실, 정비시설, 세차시설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버스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산정하고 화물차는 5톤 미만은 일 5000원, 월 5만원, 5톤 이상은 일 6500원, 월 6만 5000원이며 2시간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차고지를 통해 시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화물차 밤샘주차, 불법 주정차, 이에 따른 소음문제, 안전문제, 민원 등 각종 고질적인 교통관련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합공영차고지는 내년 1월 시범운영을 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