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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15개 법인과 개인 9명이 체납없는 지방세 성실 납부로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수여식은 6일 경기도청 대강당과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의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2018~2024년) 매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 분야에 공로가 있는 법인·개인을 선정한다. 시장·군수가 성실·유공납세자를 추천하면 경기도지사가 선정 후 인증한다.

올해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수원시 법인은 경기일보, 굿메디, 창훈운수, 비아트론, 정우엔텍, 덕성상사, 한국산쿄, 태동관광개발, 에스씨에이아카데미수원, 풍림물산, 엘립소테크놀러지, 벡스테크놀로지스, 다산정밀, 건호케미칼, 팬젠이다.

유공납세자에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1년간 경기도 공영주차요금 100% 감면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도 금고(농협, 하나)은행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준다.

인증패 전달식에는 수원시 4개 법인이 참석했고 수원시 관계자는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원시 법인의 사업장에 방문해 인증패를 전달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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