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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96억 종합징수 나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8-19 18: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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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4일 세외수입 체납액 96억원에 달하는 개인·단체 등 2만4931명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은 체납자에게 미납 사실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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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조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는 ARS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와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아직 낮은 편”이라며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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