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글로벌경영학과 20학번 유현지 씨가 제42회 관세사 국가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유현지 씨의 관세사 국가자격시험 최종 합격은 글로벌경영학과의 깊이 있는 교육 과정과 체계적인 수험 지원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이자, 글로벌 통상 전문가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관세사 자격시험은 수출입통관, 관세법, 무역실무 등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무역 분야 가운데에서 합격률이 아주 낮고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꼽히고 있다.
제42회 관세사 국가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는 지난달 15일에 있었으며, 수많은 응시자 중 최종적으로 소수인 90명만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는 현재 학생들의 실무 능력 강화와 고시 합격을 목표로 하는 고시반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관세사 시험 준비를 위한 스터디 공간 및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험 정보 공유, 선배 멘토링, 학습 지원금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수험생들이 학업과 시험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장이자 무역통상전공 주임교수인 김태환 교수는 “이번 관세사 합격자 배출은 학생들이 학과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르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발맞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관세사 및 통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는 앞으로도 국제 무역 및 물류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 학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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