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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봄철 어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5월 13일까지 합동 어선 사고예방 안전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강원도, 강릉시, 수협, 해양경찰, KOMSA 등 10여 명의 점검팀으로 구성돼 관내 연근해 어선 20여 척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관장치 상태 확인, 안전장비(소화기, 구명조끼, 비상용 구급약품세트)구비,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등이다.
점검 결과 소화기 위치, 구명 설비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음주 운항,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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