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로 돌아온 김문수…친한동훈계 “권성동도 사퇴하라”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오는 2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며 금년도 폭염일수 또한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객의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 장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구조함 31개소, 구명환 51개소, 안전표지판 13개소 등 총 95개소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등 비상근무를 편성·운영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만청, 속초해양경찰서등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관리 예방·대비·대응에도 상시 협력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 점검 기간 이외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물놀이객들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