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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 경포호·가시연습지 보호지역에 연꽃이 만개했다.
경포호수 내 조성된 연꽃 군락지에 홍연, 수련, 가시연꽃 등이 만개해 여름 휴가철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홍연 군락지에는 데크를 이용해 가까이서 연꽃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고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큰 호박 군락지 등 도심에서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식물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경포호 주변으로 생태습지와 소나무 군락지 등이 함께 있어 차분히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다만 가시연꽃은 피는 시기가 7월말부터로 알려져있지만 생태환경이 까다로워 날 좋은 이른 아침에 볼 수 있다.
한편 경포호·가시연습지 보호지역은 1314㎢의 크기로 지난 2016년 11월 15일 지정됐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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