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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강원도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에서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간편 결제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강릉페이 결제 연동 서비스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강릉페이 결제 연동서비스를 신청한 업소는 100여개로 ‘일단시켜’ 노출가맹점의 3분의 1 수준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가입률을 늘려 12월 중순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2023년에는 지역화폐 사용 시 적용할 수 있는 ‘일단시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 혜택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과 강릉페이를 함께 사용해 코로나 및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활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공공배달앱 ‘일단시켜’는 대형 배달앱의 독과점을 막고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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