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년 9개월 58만km주행 아이오닉5 배터리 잔존가치 87.7%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보건소가 ‘2022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강릉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비만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특히 주요 비만예방 사업인 초등돌봄학교 4개소 대상으로 놀이형 신체활동·영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20개소 600명 대상으로 과일 제공 및 영양 교육 등을 지원하는 ‘과일사랑두리세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규칙적인 걷기 생활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실천 능력을 향상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해 비만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비대면 건강증진 컨텐츠를 개발해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