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친절 공무원과 친절 부서와 함께 새올 민원과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달 11월부터 한달간 법정민원을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친절 우수부서에 보건소를 선정하고 군청 홈페이지 게시물과 친절 투표함의 평가 항목을 통해 친절 공무원에 허가민원실 김선종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부서로 선정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군에서 민원을 처리한 민원인 중 630명을 대상으로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8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2022 양양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허가민원실 김선종 주무관은 평소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칭찬 투표함에 친절공무원 추천 건수가 월등히 높게 득표됐다.
이에 따라 친절부서는 표창장과 7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이,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과 5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 및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308종의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법정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최우수부서에는 허가민원실 ▲우수부서에는 환경과 ▲장려부서에는 복지정책과가 선정됐으며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를 토대로 국민신문고 처리 ▲최우수부서에는 전략교통과 ▲우수부서에 교육가족과 ▲장려부서에는 허가민원실이 선정됐고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 강원상품권이 지급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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