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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5일 새벽부터 계속된 동해안 폭설에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고 전 직원을 긴급 투입하며 시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오전 8시30분 평지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장비 총 125대, 염화칼슘 34톤, 소금 250톤, 염수 65,000L를 총동원해 주요 노선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전체 공무원이 읍면동 제설 지원에 나서 인도,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에 쌓여있는 눈을 제거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눈이 그친 뒤에도 적극적으로 잔설 정리에 나서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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