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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농업인의 임대사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1~2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실시하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1시간 당겨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퇴비살포, 경운, 정지, 휴립, 피복, 파종작업 등의 집중 시기인 4월부터 5월까지는 2시간을 당겨 오전 7시부터 임대사업 업무를 개시한다.
또한 사용 당일 아침 일찍 나오지 못하는 농업인에게는 전날 오후 4시에 다음날 사용할 농업기계를 출고하고 주말과 휴일에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금요일 오후 4시에 출고해 편의를 도모한다.
주말과 휴일에 반납하는 농업인을 위해 당번근무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기계 임대로 부족한 일손 해결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으로 바쁜 시기에 농기계 임대를 위한 조기 업무개시로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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