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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 사업 기관을 확대한다.
방과 후 돌봄 사업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귀가 전까지 관람, 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그동안 2개소가 지정돼 있었으며 지난 9일 지정 심사를 통해 기존 2개소와 신규 1개소가 지정됐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센터 가온누리(교동), 한국가족상담심리연구소(조양동), 하람(조양동)의 3곳으로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선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부모의 부담을 줄여나가는 한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월 66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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