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 협의체 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우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면서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속초시민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2년 보건복지 민간 부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서울시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찬 민간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우수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하종수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속초시민 참여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선 시장은 “최일선에서 속초시민과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8개 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속초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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