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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9-17 08: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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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의 지원 유형을 확대하고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현재 고양시 지정·운영 중인 개방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화장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공중화장실 등이다.

기존 모집에서는 남녀 출입구 분리, 층별 분리를 지원했고 추가 모집에서는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사업(비상벨,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출입문 개선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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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이번에 총 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 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상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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