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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05-27 11: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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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일본뇌염의 주범 작은빨간집 모기. (진주시 제공)
일본뇌염의 주범 ‘작은빨간집 모기’.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도내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에게 일본뇌염 모기에 대비해 주길 당부하고 나섰다.

법정 제2군 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 모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으면 발생하지 않으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보육시설 및 학교 선생님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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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상승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수구나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모기를 구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지각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고, 가정에서나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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