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곡성군이 지난 1일 운영에 들어간 한지공예품 만들기 교육.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곡성군 여성단체 회원 66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품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간대에 진행되지만 많은 여성회원들이 참여해 무더위도 잊은 채 지난 해보다 더 정교하고 화려한 공예품인 ‘6단 나비서랍장’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 해 교육에 참여한 여성회원들의 호응 속에 계획하게 됐고,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들어 곡성군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마을 공동급식사업 확대, 30세 이상 여성농업인에 대한 행복카드 발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