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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동원중학교(교장 남분희) 사격부(감독 김재인)는 지난 27일 인천에서 열린 제18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날 단체전에 출전한 김도연(3년), 김태경(2년), 오해철(2년), 이원욱(1년) 선수는 합계 2382.1점을 얻어 용남중(2위), 전주남중(3위)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날 김도연 군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단체전 2관왕을 한 김도연 군은 “비인기 종목인 사격이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종목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특히 소총사격을 널리 알리고 싶으며,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인 감독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은 2008년 전국소년체전 이후 10년만이라 매우 기쁘고 지도에 잘 따라준 선수들이 고맙다”며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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