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대경양조의 막걸리 천년대추생막걸리가 조선생 막걸리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어 출시됐다.
대경양조는 지난 2015년 최첨단 생산설비와 경산지역 특산물인 대추로 빚은 착한 막걸리 '천년'을 출시한 뒤, 국내 명품 전통주로 자리매김해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렸다.
출시 5년을 맞이해 리뉴얼 된 조선생 막걸리를 출시함에 따라 구매 고객층을 젊은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를 타킷으로 판매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대경양조 조선생 막걸리의 경우, 2015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으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경상북도 출품작 선정이 될 만큼 우수한 막걸리이다.
또한 조선생 막걸리는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사용한 대추 막걸리로써 숙취가 적고 신경안정 및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그리고 막걸리의 원료인 쌀을 찌지 않고 생쌀로 발효한 무증자 발효 공법을 사용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10여 종의 필수아미노산과 유익한 미생물이 많으며, 숙성과정에서도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대경대 대경양조 김원식 대표는 “특색있는 막걸리를 제조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 더 나아가 리뉴얼 된 조선생 막걸리를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망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양조가 지역사회와 학교기업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며 학교기업을 통해 더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을 받아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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