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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과 학생선수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도내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초 19교, 중 27교, 고 19교 등 총 65교를 선정해 학생선수가 일정 수준의 학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체육특기자 전형에 내신성적 반영과 학생선수의 다양한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해 단위학교 학습 프로그램, 지역 연계 학습 프로그램, 최저학력 미 도달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한다.
오는 11월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연수회 실시로 우수 프로그램을 확산·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 학생’ 의 기치로 학생선수의 학사관리 강화, 최저학력제 시행, 일반학생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활성화 등의 정책을 하고 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의 기초 학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진학·진로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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