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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7월 2일까지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도 단위 합동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유아의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유아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 추진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합동 컨설팅에서는 유아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등원수업, 원격수업, 방과 후 과정 운영,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공개, 안전 점검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유치원 자체 점검, 교육지원청 점검을 거쳐 도 단위 합동 컨설팅을 한다.
올해는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침 계획에 따라 정보공시 내용과 실제 운영 사항의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유아의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 후 과정 운영이 되도록 지원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합동 컨설팅으로 유치원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여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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