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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드론 교육 지원 ‘농촌 인력난 해소 기여’, 항공방제 가능한 1종 드론자격증 취득 목표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드론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6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실시해 항공방제가 가능한 1종 드론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최근 각광 받는 항공방제는 사람이나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으며, 방제 작업자의 약제 노출을 최소화하고 방제에 필요한 시간 및 노동력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나날이 줄어가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이번 드론교육생들을 배출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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