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23일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미디어 산업 활성화와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수료식, 우수교육생 시상식,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 및 기업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등 발표로 진행됐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지방비 6억원(연 2억원)을 투입해 전문교육, 현장학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도 교육 수료생 184명, 체험교육 180명, 기업홍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지원 3건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영천 청년 특별반’을 개설해 영천 청년 및 기업 근로자들의 프로그램 접근성 개선을 통해 참여 기회를 높였다.
주말에는 어린이 미디어 스쿨 및 할로윈 가상스튜디오 체험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도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 및 성장을 도모했다.
하인성 원장은 “앞으로도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크리에이터 육성과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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