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정치·미 금리 불확실성 여전…유동성 무제한 공급 지속”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 하에 포스텍 송완흡 교수, 포항테크노파크 윤성윤 전략사업본부장 등을 비롯한 마이스산업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는 중간보고로 국제회의 개최지 경쟁력 분석, 국제회의 유치 리스트 및 우선순위 도출, 포항시 국제회의 유치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패널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포항시의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도출된 전략을 바탕으로 포항의 강점을 살린 국제회의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2026년 완공 예정인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활용해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