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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가 5일 춘천 베어스타운호텔 컨벤션홀에서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연계 대입제도 개선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심층 분석하고 이에 따른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진로진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와 대입전형 개선을 주제로 ▲2025년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입전형 개선 방안(김정현 경포고 교사)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학생부위주전형 운영 방안(이재원 동국대 입학사정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수능위주전형 운영 방안(황지영 서울대 입학사정관)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대입 준비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8 대입제도 개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강원교육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최적의 진로·진학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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