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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SM국일제지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3-12 18:33 KRX7
#경북도 #김장호시장 #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제지

국일제지 구미시 통합공장 설립 추진

NSP통신-구미시는 1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SM국일제지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 = 구미시)
구미시는 1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SM국일제지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1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SM국일제지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SM국일제지는 SM그룹 계열사로 습식 기반 초지 기술에서도 높은 기술 숙련도를 요구하는 극 박엽지까지 생산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성능 특수지를 생산해 국내 특수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SM국일제지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저가 수입지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한 아산공장의 산업용지 제조를 중단하는 한편 용인 공장의 고성능 특수지 생산 및 가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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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초석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1만3000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200억 원에 매입해 통합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국일 그래핀의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해당 부지에는 향후 4년 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는 “구미시에 새로운 통합 사업장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MOU를 계기로 구미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년 첫 MOU 체결을 제지분야 일류기업 SM국일제지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SM국일제지의 구미시 본사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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