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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급식·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4-15 15:0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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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 강조

NSP통신-경주시는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주시는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검사를 맡는다.

대상은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가로 총 463개 성분에 대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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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료는 직매장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재배지에서 채취해 사용하며 매월 50건 이상을 분석하고 있다. 이 가운데 10건은 학교급식용, 40건은 로컬푸드용이다.

1월부터 3월까지는 총 92건을 검사했으며 이 중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부적합 농가에 대한 정보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역 내 10개 로컬푸드 직매장에 공유하고 적발 횟수에 따라 납품 정지 또는 약정 해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학교급식은 1회 적발 시 1개월, 2회는 3개월, 3회는 6개월간 납품이 정지되며 로컬푸드는 최대 약정 해지까지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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