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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과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9일 평생 교육과 학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유스티노자유대학과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도기봉)는 지난 19일 평생 교육과 학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 교육 실현과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연구자료-간행물·학술 정보·인적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공간 및 시설 등 인프라의 상호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가 추천하는 대상자가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장학제도에 따라 산학협력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해 실질적인 교육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애주기별 성교육 콘텐츠 개발과 시민 인식 개선,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 등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금용필 유스티노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평생 교육과 학술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스티노자유대학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온라인 평생 교육을 위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최초로 2022년 설립된 온라인 교육 중심의 단과대학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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