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저초득층은 신용대출 한도 규제에서 빠진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4000원, 전입월에 따라 연간 최대 16만8000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2007. 1. 1.~ 2014. 12. 31. 출생자) 여성 청소년 중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를 국내체류지로 외국인 등록한 경우, 화성시를 국내거소지로 국내거소신고를 한 경우다.
지원금은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8월 29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지역내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배달특급몰(온라인)에서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하면 되고 올해 11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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