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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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권한대행 이대영)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차에 걸쳐 대구시체육회관에서 2025년 ‘장애인스포츠 인권보호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체육 단체 임직원 및 전문체육선수, 생활체육 동호인 등 체육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차별과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스포츠 인권 ▲성희롱·성폭력 예방 ▲장애 인식 개선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형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인권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준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체육이 인권 친화적인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모든 구성원이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면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교육과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모두가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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