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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연꽃 구경하세요”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7-27 16:4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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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지점 연꽃단지 개화 시기 맞아···물놀이시설 갖춘 황미르랜드도 눈길

NSP통신- (사진 = 장성군)
(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 황룡강 연꽃단지의 연꽃이 만개했다.

약 1만 6000㎡의 부지에 펼쳐진 흰색과 연분홍 연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위치는 황룡강 상류방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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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읍 기산리 황미르주차장에 차를 대고 강 건너편으로 5분쯤 걸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벤치’에서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길 따라 거닐며 연꽃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만끽하면 된다.

연꽃전망대에 올라가면 황룡강과 연꽃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다만 최근 들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낮 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양산, 수건, 얼음물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사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연꽃단지를 찾은 임모(나주시)씨는 “연꽃이 개화시기를 맞는 7월이면 꼭 황룡강에 들른다”며 “특히 새벽과 저녁 풍경이 아름답다”고 귀띔했다.

아이들과 함께 찾을 예정이라면 인근 황미르랜드도 추천할 만하다.

100m 길이의 수경시설과 놀이터, 그늘막, 화장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볍게 물놀이를 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전거길과 황토맨발걷기길도 조성돼 있다.

김한종 군수는 “황룡강 연꽃이 8월 초․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늦지 않게 방문하셔서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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